워라밸과 직주근접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고속도로, 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 환경이 좋은 경우 물류 이동에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수 있어 근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단축되는 시간만큼 여유 시간 확보가 가능해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어 워라밸 트렌드에도 안성맞춤이다.

실제 한국은행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에 취업한 20~30대 청년층에게 '지식산업센터에 취업한 이유'를 물어본 결과 ▲교통이 편리해서(22.4%) ▲기업의 비전이 확실해서(17.9%) ▲통근 거리가 가까워서(14.7%) ▲근로환경이 좋아서(14.1%) 순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가장 주 요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식산업센터로 이전 또는 창업한 이유' 설문조사에서는 '편리한 교통', '저렴한 입주비용' 등이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교통 환경이 근로자 및 기업체가 근무지와 사업지를 결정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입지를 갖춘 동탄2신도시의 동탄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1인 기업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에게 최적화된 사통팔달의 교통입지에 특화된 업무공간, 낮은 초기 투자자금을 고루 갖춰서다.

오는 30일 분양을 앞둔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서영건설플러스가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42-4블록에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다. SRT와 GTX-A노선(2023년 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이용이 수월해 서울까지 발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정도의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을 갖춘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동탄2신도시의 일반도로에 트램 도입을 포함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게돼 교통 편의성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교통망 만큼이나 업무환경 역시 뛰어나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동탄일반산단, 평택진위일반산단 등 대규모 배후산단들과 인접해 각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에 특화된 '소호오피스' 공간

'동탄2 서영아너시티'의 가장 큰 특장점은 업무공간을 '소호오피스' 중심으로 설계했다는 점이다.

불필요한 공간 없이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으로만 구성돼 있어 투자자금 부담이 낮을 뿐더러 섹션오피스 형태로 공급돼 최소 단위의 공간 계획이 가능한 만큼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업은 물론 개인 단위의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실별 전용발코니(일부)를 비롯해 접견실, 무인택배함 등까지 갖춰지는 소호오피스로 업무공간을 최적화하면서, 불필요한 짐도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는 도심형 개인 창고인 셀프 스토리지도 마련된다.

단지 1층 유러피안 테마를 적용한 슬림스토어는 차량 통행량이 높은 동탄영천로 대로변 중심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특히 독점 업종 구성이 가능한 점포 구성은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소규모 형태의 점포인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같은 소자본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슬림스토어는 인근 5,0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인근 동탄5동주민센터, 다원이음터, 다원중학교, 선납숲공원 나들이객 등 1만여 유동인구의 잠재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어 동탄테크노밸리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비주거 상품으로 청약 규제, 분양권 전매 제한, 분양가상한제 등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대출 규제가 낮아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1인 기업은 물론 소규모 기업, 투자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다. '동탄2 서영아너시티'는 오는 8월 30일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82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