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 알아서 다 해주는 ‘자동 물내림 비데’ 출시
이누스, 알아서 다 해주는 ‘자동 물내림 비데’ 출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8.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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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방수비데 출시 등 비데 혁신 주도
자동 물내림 비데. (제공 : 이누스)
자동 물내림 비데. (제공 : 이누스)

세계 최초로 방수 비데를 출시해 비데의 혁신을 주도해온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 대표이사 권민석)의 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inus)가 ‘자동 물내림 비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누스의 자동 물내림 비데는 물탱크형(IS-7000AF)과 직수형(IS-7100AF)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출시됐다. 가정용 양변기에 적합한 물탱크형은 클립 고정 및 수압을 이용한 방식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고장의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직수형의 경우 하나의 호스 연결로 비데 기능과 자동물내림 기능이 작동되어 학교나 요양원, 장애인 화장실 등 위생과 청결 관리가 중요한 시설에 설치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임산부나 장애인, 노약자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자동 물내림 비데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일어나면 인체감지 센서가 작동되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간다. 변기 레버를 누를 필요가 없어 교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고 대·소변을 구분해 물을 내리기 때문에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비데 사용 후 휴지 사용시간을 고려해 자동 물내림 시간 조절도 가능하다.

자동 물내림 기능 외에도 사용 전, 후에 자동으로 노즐을 세척해주는 셀프크리닝 기능, 아동 체형에 맞는 노즐위치와 수압세기를 적용할 수 있는 어린이 기능, 세정 후 건조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오토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을 막을 수 있는 IPX4 방수 성능도 갖췄다. 자동 물내림 비데는 이누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누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