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대한민국 정부혁신 10개 사례 선정
OECD, 대한민국 정부혁신 10개 사례 선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8.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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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서비스’·조달청 ‘벤처·창업기업 제품 전용몰 벤처나라’ 등 뽑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서울시 50플러스’ 등 국내 10개 정부혁신 사례를 선정, 세계에 모범사례로 알렸다.

행정안전부는 OECD가 국제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혁신사례로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개를 선정, OECD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OECD는 정부혁신의 국제적 동향을 연구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혁신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접근법,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성과를 기준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할 만한 혁신 사례를 선정해 OECD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 OECD가 선정한 대한민국 혁신사례 중 중앙부처 정책으로는 행정안전부의 ‘광화문 1번가’와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투자·평가를 위한 R&D 플랫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조달청의 ‘벤처·창업기업 제품 전용몰 벤처나라’ 등이 있다.

지방자치단체 정책 중에서는 서대문구 ‘사물인터넷(IoT) 활용 스마트시티’, 서울시 ‘50플러스 사업’이 혁신사례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