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여덟 번째 컬러톡 세미나 개최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여덟 번째 컬러톡 세미나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8.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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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자동차 및 가전·IT기업…고객 찾아가는 세미나

미래소비자 분석…Z세대 라이프에 주목한 CMF 트렌드 발표
컬러톡 세미나에서 2020년 CMF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사장 오진수)은 올해 여덟 번째 맞는 컬러톡 세미나의 주제를 모빌리티(Mobility, 이동성)를 정하고 이동하는 컬러톡 세미나를 진행한다.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가 진행하는 컬러톡 세미나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기업의 컬러 담당자 및 디자이너, 산업 종사자 등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면서 선구적인 컬러 지식 공유 세미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이동을 통해 생성되는 가치와 움직임에 주목해 ‘미래를 여는 모빌리티’, ‘새로운 기회의 모빌리티’를 모토로 컬러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고 산업 특성에 맞는 컬러를 소개한다.

또한 컬러톡 세미나에서는 미래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의 약자) 트렌드를 발표하는데 2020년 트렌드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나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젊은 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도출했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경험적 라이프스타일, 창의적 라이프스타일, 정체성과 역사를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네가지 키워드를 통해 Z세대를 위한 디자인 솔루션과 컬러 및 소재를 제안한다.

컬러톡 세미나는 인테리어디자인회사 국보디자인을 시작으로 국내 1위 건축설계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진행해 참석자 관심을 끌어냈으며 계속해서 자동차 및 가전IT기업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컬러디자인센터 김향란 센터장은 “컬러톡 세미나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법의 시도하면서 컬러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미래소비자 분석을 기반으로 산업별 특성에 맞는 컬러를 제안함으로써 관련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