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해수욕장 바다뷰·영랑호 호수뷰 바로 앞에서 누라는 더블조망권 자랑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와 같이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를 통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데다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주거서비스 제공받을 수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생활숙박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역시 없어 숙박업을 통한 임대수익 창출 및 세컨드하우스 활용 등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새로운 틈새투자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1가구 2주택, 양도세와 보유세 중과 등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러한 가운데 강산건설이 시공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생활숙박시설 ‘써밋베이 속초’가 분양,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48-45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서는 ‘써밋베이 속초’는 등대해수욕장의 바다뷰와 영랑호의 호수뷰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더블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설악산뷰까지 조망이 가능해 바다, 호수, 산을 한자리에서 바라볼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총 425실이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22A, 22B, 26C, 27D, 27E이다.

‘써밋베이 속초’의 단지 내부를 들여 다 보면 다양한 생활 시스템을 통해 풀옵션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냉장고, 전기쿡탑을 포함한 빌트인 시스템, 일괄소등, 디지털 도어록, 건조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납공간과 고품격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옥상조경, 주민공동시설 등 입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 역시 제공한다.

한편 ‘써밋베이 속초’의 사업지인 강원도 속초는 동해바다를 찾는 여름철 여행객 뿐 아니라 4계절 설악산을 방문하는 사람들까지 풍부한 관광객 잠재수요를 품고 있어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청의 통계를 살펴보면 2018년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703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관광객 수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써밋베이 속초는 주거와 숙박업이 동시에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기 때문에 틈새 투자 상품으로서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며 “뛰어난 입지에 관광도시 속초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춘 만큼 빠른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6일 오픈, 현재 운영 중인 ‘써밋베이 속초’의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