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기술 기반 공항건설·유지관리 방안 모색한다
4차산업 기술 기반 공항건설·유지관리 방안 모색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8.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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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공항공사, 9월 3일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국제컨퍼런스’ 개최

미래 지향적 스마트공항 건설·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제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미래 지향적 스마트공항 건설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이 모색된다.

대한민국 공군은 한국공항공사와 오는 9월 3일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제5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국제컨퍼런스’를 개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공항 건설 및 유지관리 등 미래 스마트공항 건설 비전을 제시한다.

공군 관계자는 “현재 ICT 기술 발전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에 부합, 공항 시설 분야는 저비용·고효율의 자동화된 ‘스마트 공항’으로의 혁신과 변화를 요구 받고 있다”며 “특히 최근 新 공항 건설 등 새로운 공항건설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공항 건설 및 유지분야 경쟁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공항 건설 및 유지관리’ 주제로 열리는 국제컨퍼런스는 ‘미래 지향적 스마트 공항건설’ 주제발표에 이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유지관리’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