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벽산첼시빌2차, ‘경비원 고용안정 우수아파트’ 선정
 용인벽산첼시빌2차, ‘경비원 고용안정 우수아파트’ 선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8.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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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초소 에어컨 설치, 휴게시간 준수 등 상생 돋보여
벽산첼시빌 제막식.
벽산첼시빌 제막식.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우리관리에서 관리하는 용인벽산첼시빌3차(관리소장 권기순)이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 우수아파트로 선정돼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아파트경비원 고용안정 우수아파트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용인지역 내 아파트 가운데 경비원 처우 개선, 고용 상생 등에 앞장선 단지를 선정한 것으로, 올해는 용인벽산첼시빌2차를 비롯한 15단지가 우수 아파트로 지정됐다.

용인벽산첼시빌2차는 경비원들에 대해 인근 아파트 대비 보다 높은 급여 및 휴게시간 준수, 단지 내 모든 경비초소에 에어컨을 설치해 상생 고용을 잘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 이경호 회장은 “불철주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경비원 분들과 이들의 노고를 살피며 상생고용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아파트가 살기 좋고 용인에서 제일가는 아파트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협회의회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창식 시의원, 장정순 시의원. 김홍동 수지구청장, 정지걸회장(수지구노인회장),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손남호 부위원장과 박우열 노사민정위원, 용아연 회장단. 벽산첼시빌 2단지 입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