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Fun Fun' 주니어 영어캠프 펼쳐 눈길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Fun Fun' 주니어 영어캠프 펼쳐 눈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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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이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공부할 수 있는 시간 되길"
지난 7일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영어캠프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영어캠프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건설 특성상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뜻깊은 영어캠프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수원 인재원에서 ‘2019 대우건설 Fun Fun 주니어 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대우건설 직원자녀 30명이 참가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능력 향상 외에도 Life Science, Global Etiquette, Mystery Stor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3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으며,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과일가게놀이를 하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과일가게놀이를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Fun Fun 주니어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Fun Fun 주니어 영어캠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