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119] Export Credit Agency (2);수출신용기관 (2)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119] Export Credit Agency (2);수출신용기관 (2)
  • 국토일보
  • 승인 2019.08.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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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영어
‘해외건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本報는 해외건설 진출에 필수요소인 어학(영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건설 실무회화’ 코너를 신설, 매주 게재합니다.‘해외건설 실무회화’ 집필자 방재영 대표이사((주)영인터내셔널)는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 해외건설과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 업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퇴임후에도 해외건설협회 이사 동아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현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CM협회에서 건설실무영어 강의를 맡고 있는 방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교통대학원 등에서 해외건설 관련 강의 및 실무영어를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Export Credit Agency (2);수출신용기관 (2)

A : You mentioned that ECAs offer a variety of export financing products including guarantees and insurance. What types of insurance do they offer?

B : They specifically offer insurance that caters for non-conventional risks such as political risks, etc. I guess chances are not likely for construction contractors to easily obtain such political risk insurance from normal insurance companies.

A : What about in Korea? In other words, what are the official Export Credit Agencies in this country?

B : Export-Import Bank of Korea, also commonly known as Korea Eximbank(KEXIM), and Korea Trade Insurance Corporation(K-Sure) are the official Export Credit Agencies of Korea.

A : 수출신용기관들이 각종 건설보증과 보험을 포함한 수출금융상품을 제공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보험은 어떤 종류의 보험을 제공하나요?

B : 수출신용기관들은 특히 정치적 리스크 같은 비 전통적 위험들을 커버하는 보험을 제공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건설업자들이 일반 보험회사로부터는 정치적 리스크 보험의 가입이 쉽지 않습니다.

A : 한국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즉, 다시 말해, 한국의 수출신용기관들은 어떤 기관들 입니까?

B : 통상적으로 KEXIM이라고 알려져 있는 한국수출입은행과 K-Sure라고 알려져 있는 한국수출보험공사가 한국의 공식적인 수출신용기관들 입니다.

(1) 정치적 위험이 높은 국가에서의 건설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political risk insurance가 필요한데, 일반보험회사는 이의 인수를 꺼려하거나, 취급하지 않는 실정임. 따라서 이를 취급하는 ECAs나 MIGA(Multi-lateral Investment Guarantee Agency: 국제투자보증기구) 등에 이 정치적 위험보험(political risk insurance)을 가입함.

(2) KEXIM은 정부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의 관리기관으로 건설수출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