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동탄도시철도(트램),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다"
이원욱 의원 "동탄도시철도(트램),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다"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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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단축 위한 관계기관 협조 드라이브 걸어
9일 이원욱 의원이 동탄도시철도(트램) 조속추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기조발언하고 있다.
9일 이원욱 의원이 동탄도시철도(트램) 조속추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기조발언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동탄도시철도 트램이 당초 예상보다 기본계획용역 일정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민주당, 화성을)은 동탄도시철도(트램) 조속 추진을 위해 9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관계부처와 간담회를 갖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화성시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사업의 가장 첫 단추인 기본계획용역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동탄 트램은 지난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국토부 승인·고시 확정 후 경기도와 화성시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시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지금껏 논의된 구체적인 사업시행 계획에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긴급하게 열렸으며, 간담회를 통해 기간 단축을 위한 복안들이 제안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형·박세원 경기도의원, 배정수·이은진 화성시의원,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우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운영과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 최상규 화성시 교통도로국장,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함께 자리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원욱 의원은 “주민들이 낸 광역교통부담금으로 시행되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면 과연 누구 탓을 할 것인가”라고 질문하며, “국토부와 경기도, 화성시 등이 머리를 맞대고 첫 삽을 뜨는 과정까지 빨리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그동안 트램 3법 국회 통과, 경기도도시철도망구축계획 고시 반영 등을 위해 관련 간담회 개최,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가져온 것처럼 조속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 철도국, 화성시 교통도로국 역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안전하게 트램을 구축할 수 있는 실효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협의해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