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 상수도 안전 확보 '총력'… 사회적 책임 이행 '앞장'
시설안전공단, 지역 상수도 안전 확보 '총력'… 사회적 책임 이행 '앞장'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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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 상수도 관리자 대상 안전교육 펼쳐 ‘눈길’
시설안전공단의 상수도 관리자 대상 교육 현장.
시설안전공단의 상수도 관리자 대상 교육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지역사회 물 재해 예방에 앞장서는 등 지속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단은 물 재해 예방 및 물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부산·김해지역 상수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부산과 김해지역 상수도 관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 소개 ▲상수도시설 안전관리 ▲3종 시설물 안전점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상수도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와의 기술교류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단과 부산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6개월마다 실시하는 상수도시설 정기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공기관간 협업에 의한 사회적가치 확대는 사회적 요구와 정부정책에 두루 부합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수도시설의 안전과 성능을 확보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