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반도건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8.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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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혁신설계 접목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선보여
반도건설이 서울 도심권에 처음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전경.
반도건설이 서울 도심권에 처음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전경.

반도건설이 서울 도심권에 최초로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당동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기존 임대아파트의 개념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접목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임대아파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선보이는 ‘신당동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더블역세권에 10년간 안정된 거주보장, 임대상승률 연 5%이내로 공급됐다. 무주택세대 구성원,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대아파트의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주거설계와 친환경 에너지인 지열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이용 시스템을 통해 공용 냉·난방비와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용관리비를 절감시켰다.

뿐만 아니라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단지 내 범죄예방 환경설계, 첨단 인공지능IoT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울러 단지 내 수변공원, 수목이 어우러진 조경과 특화된 어린인 놀이터 등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주요 거주층에 알맞은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컨시어지 서비스, 국공립 어린이집, GX룸 등의 차별화된 단지구성으로 일반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박현일 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품개발과 시장 연구를 통해 입주자들이 ‘살기 좋은 집’, ‘생활하기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성냥갑으로 불리는 천편일률적인 임대아파트는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고객과 소통하면서 고객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3위의 종합건설회사로, 주택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의견을 반영한 혁신설계, 특화아이템, 외관특화 개발에 주력해 ‘입주자들이 살기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