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2019년 미래경영 건설CEO 아카데미' 6기 개강… 리딩 커뮤니티 발전 '기대'
대한건설협회, '2019년 미래경영 건설CEO 아카데미' 6기 개강… 리딩 커뮤니티 발전 '기대'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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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정책방향 및 트렌드, 경영전략 등 기업 경영이슈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첫날 강의를 마친 뒤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첫날 강의를 마친 뒤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건설업계가 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책방향을 읽고 트렌드를 이끌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관심이 집중됐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19년 미래경영 건설CEO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건설 유관기관 임원 등 40명이 참석해 이를 기념했다.

이 아카데미 과정은 건설기업의 정보욕구 충족과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생존과, 나아가 성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미래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 처음 개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11월 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경영환경 이해 및 건설산업 정책방향과 트렌드,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날 강의는 국토교퉁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이 ‘건설산업 현황 및 건설정책 운용방안’이란 주제로 현재 건설시장 상황에서 건설업이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는 앞으로 ‘미래경영 CEO 아카데미 과정’을 교육과정을 뛰어넘어 건설업계의 리딩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