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등 냉방 기기를 가동하는 가정이 늘었다. 여름철 전기세가 많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중문을 통해 전기세를 절약하면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챙기려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중문은 외부로부터 한번 더 차단하기 때문에 방음 효과와 미세먼지 차단, 신발 냄새 차단, 아이와 반려견 출입 차단 등의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는 오프라인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을 통해 중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에넥스는 3연동 도어 형태인 ‘오픈형’, ‘고시형’, ‘디바이드’를 비롯해 ‘원슬라이딩’, ‘스윙도어’까지 선보인다. 또한 다크그레이, 그레이, 블랙, 아이보리,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니켈 브론즈와 샴페인 골드 등을 선보여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했다.

에넥스는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으로 심플한 스타일의 3연동 도어인 ‘EHO 망입유리 슬림도어 중문’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작년 8월 출시한‘EHO 샤인 브론즈 슬림도어 중문’ 역시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로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EHO 피렌체 스윙도어 중문’은 특허 받은 혁신적인 시스템이 적용돼 회전 반경을 50% 축소한다. 좁은 공간에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좋다.

에넥스의 중문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 강한 초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네덜란드 인터폰사의 친환경 도료로 분체 도장하여 시간이 지나도 변형, 변색이 일어나지 않고 물이나 열, 스크래치 등에도 강하다. 또한 에넥스에서는 단 3시간만에 중문 설치가 가능하며, ‘ㄱ’자형의 중문까지도 제작 가능하다.

에넥스 관계자는 “심플한 스타일의 중문이 꾸준한 인기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컬러, 디자인이 주목 받고 있다”면서 “중문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기능, 디자인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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