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심권역’ 상승세 속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화제’
‘원주시 도심권역’ 상승세 속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화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8.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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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인근 단지, 오름세로 ‘동반 상승효과’ 기대

최고 입지 갖춘 브랜드 대단지… 긍정적 요소 많아 프리미엄 누려
전용 59~101㎡ 총 2,656가구… 원주시 최대 규모 대단지 ‘관심’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조감도.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강원도 원주시 도심권 아파트가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 최대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무실동에서 분양,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전용면적 59~101㎡, 총 2,656가구 규모이다. 원주시 최대 규모의 대단지이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무실동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치악예술관, 국민체육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이 인접해있고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등의 문화, 상업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앞에는 치악초등학교, 서원주 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남원주중학교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원주시 공원화 사업에 따라 중앙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축구장 50배 크기의 원주 중앙공원을 앞마당으로 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기존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변경,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계약금은 1,000만원(1차) 정액제 이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6월 기준, 강원도 인구 154만명 중 34만6,000명이 몰려있는 강원도 제 1의 도시다. 그 안에서도 원주 도심권인 무실동과 명륜동은 풍부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원주시청 등의 행정기관은 물론 원주 고속 버스터미널, 원주역 등 교통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남원주IC도 인접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실제 이런 입지에 힘입어 원주시 무실동과 명륜동의 아파트는 최근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무실 세영리첼 2차’ (2015년 4월 입주) 84.98㎡는 지난 6월 3억3,5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이는 최초 분양가인 2억5,100만원에서 8,400만원이나 상승한 금액이다.

또한 무실동 위치 또다른 단지인 ‘무실 우미린’ (2014년 9월 입주) 84.91㎡는 지난 6월 3억원(16층)에 거래됐다. 최초 분양가인 2억3,000만원에서 7,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무실동의 상승세에 힘입어 바로 인접해있는 명륜동의 아파트시세도 상승했다.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한솔솔파크’(2006년 7월 입주) 84.487㎡는 지난 4월 2억750만원(7층)에 거래됐다. 이는 2017년 5월에 거래된 1억8,800만원(7층)에서 2,000만원 가량 오른 금액이다.

반면 원주시 중심권을 벗어난 택지지구의 아파트는 오히려 시세가 하락했다.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효성백년가약’(2009년 5월 입주) 84.935㎡는 지난 6월 2억500만원(11층)에 거래됐다. 이는 2017년 4월 거래된 2억3,000만원(11층)에서 2,500만원 하락했다.

이처럼 원주 중심권의 내 부동산 상승세는 지난 3월 원주시 무실동에서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청약 당첨자 평균 가점 점수가 63점이 나오면서 신규단지까지 이어지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의 평균 당첨가점인 58.4보다 높은 수치로 서울 못지않은 뜨거운 청약경쟁이 원주시에서 벌어진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지역도심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브랜드 대단지는 더욱 안정적으로 시세를 유지할 수 있다”며 “특히 지방에서 행정•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있는 우수한 인프라 갖춘 아파트는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