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 인파 '북적'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 인파 '북적'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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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3일간 총 1만 2000여 명 관람

- 쿼드러플 역세권·이전부지 개발사업·소형 주거시설 등 주효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이달 26일 문을 연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막바지 장맛비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날씨에도 주말 내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고, 견본주택 일대는 온종일 교통 혼잡을 빚었다.

동원건설산업이 시공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을 비롯, 6호선 연장선 (올해 12월 개통 예정)·경전철 면목선 (계획) 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 신내철도차량기지 이전 계획에 따른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 등 개발계획도 다수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중랑구에 새로 조성되는 소형 주거단지로, 공급이 적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것”이라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에 주목한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에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7㎡ 131실 ▲29㎡ 95실 ▲33㎡ 76실 등 총 302실 규모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이달 30일 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인 8월 5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