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 개관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 개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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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대안상품으로 각광
교통∙생활 인프라 등 실거주 가치와 개발호재에 따른 투자 가치 모두 갖춰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가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 마지막 택지지구인 양원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견본주택 개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내외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주거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상품성과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실거주 여건이 성숙해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다수의 개발 계획도 잡혀 있어 양호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우량 투자처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소형 주거시설로, 전 호실이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여기에 2BAY~ 3BAY 평면설계를 적용해 조망 및 채광 효율을 극대화했다. 빌트인 냉장고를 비롯, 드럼세탁기∙천정형 에어컨∙드레스룸∙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주변환경도 돋보인다. 양원지구 일대는 그린벨트 해제구역으로 풍부한 녹지율을 자랑한다. 단지 뒤편에 구릉산 조망이 가능하고,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능산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있다.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과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자리한 이마트∙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근린생활시설, 복합 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각급 학교가 다수 분포해 있어 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양원지구 내 자리하고 있던 신내철도차량기지가 이전해 나갈 계획으로, 기존 부지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된다. 가시화되고 있는 개발사업으로는, 주거∙의료∙실버산업 등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있다. 이밖에 다수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약 2만3800개의 일자리 창출 · 연간 6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6호선 연장선(2019년 12월 개통 예정)과 면목선(계획)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의 수혜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GTX 예비타당성 조사가 예정돼 있는 망우역 이용이 편리하며, 구리–포천고속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등 도로망 구축도 돋보인다.

신내동 한 공인중개업소는 “양원지구를 중심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신규 아파트 공급과 개발계획은 최근 감소하고 있는 50대 미만의 젊은 층을 붙잡아 둘 수 있는 계기”라며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가 젊은 주거인구를 양원지구로 유도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투자가치도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점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원건설산업이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에 조성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3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7㎡ 131실 ▲29㎡ 95실 ▲33㎡ 76실 등 전 호실이 선호도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