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주민 '지진재해 예방교육'으로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
시설안전공단, 지역주민 '지진재해 예방교육'으로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7.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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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대상 대책법 및 행동요령 교육 펼쳐
시설안전공단의 지진 예방교육을 실시 현장.
시설안전공단의 지진 예방교육을 실시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지역 주민들이 대형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힘쓰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지속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단은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25일 한국시설안전공단 일산청사 교육장에서 지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재해 예방교육’은 사회적가치 구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조성(재난 대응체계 강화)을 마려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지진재해 예방교육은 ▲지진재해대책법 ▲지진 피해사례 및 지진발생 시 행동 요령 등 교육 프로그램을 분할 구성했다. 이는 다소 생사소한 지진관련 법령 습득과 재해발생시 선제적 대응이 가능토록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진재해 예방교육과 아울러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 일환으로 학교 등 취약시설물 합동점검을 연회 2회 실시 병행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