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 26일 개관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 26일 개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7.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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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소형 주거단지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조감도.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조감도.

동원건설산업이 오는 26일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서울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서울 양원 공공주택지구(이하 양원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3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7㎡ 131실 ▲29㎡ 95실 ▲33㎡ 76실 등 전 호실이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은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의 장점이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말 개통 예정인 6호선 연장선과 경전철 면목선 개통이 계획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 역세권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GTX 신규 개통이 계획돼 있는 망우역을 비롯해 구리-포천고속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전부지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양원지구 내 자리하고 있던 신내철도차량기지가 이전해 나갈 예정으로, 기존 부지에 주거·의료·실버산업 등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29년까지 헬스케어 및 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약 2만38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연간 약 6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최근 급속히 늘어난 1~3인 가구에 적합한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다. 전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2~3베이 평면설계를 적용, 조망 및 채광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을 비롯해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배려한 컨텐츠도 도입된다. 식사서비스(계획), 무인택배함(계획) 및 IoT가 도입되며 100% 자주식 주차공간도 조성된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그간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던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뒤편으로 구릉산이 위치해 있으며,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과 능산공원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중랑캠핑숲은 캠핑장과 바비큐장을 비롯한 잔디 광장, 분수 놀이터, 체험의 숲 등이 조성돼 있다. 아울러 청소년문화존과 생태학습존, 숲체험존 등의 자연친화 체험학습장도 포함돼 있어 자녀 정서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 북부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차량 10분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각급 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는 멀티 학세권 입지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