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이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이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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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 27 ~ 33㎡, 총 302실… 서울 마지막 택지지구 내 공급되는 소형 주거단지
- 연장선 개통 ∙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 개발호재 갖춰… 투자 및 실거주 수요 풍부
- 구릉산 ∙ 중랑캠핑숲 ∙ 신내여울공원 ∙ 능산공원 등 ‘숲세권’ 입지 장점
서울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 투시도.
서울 양원지구 동원 베네스트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동원건설산업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을 이달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서울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서울 양원 공공주택지구(이하 양원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3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7㎡ 131실 ▲29㎡ 95실 ▲33㎡ 76실 등 전 호실이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은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의 특장점이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말 개통 예정인 6호선 연장선과 경전철 면목선 개통이 계획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 역세권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GTX 신규 개통이 계획돼 있는 망우역을 비롯, 구리 – 포천고속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전부지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양원지구 내 자리하고 있던 신내철도차량기지가 이전해 나갈 예정으로, 기존 부지에 주거∙의료∙실버 산업 등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29년까지 헬스케어 및 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약 2만38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연간 약 6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최근 급속히 늘어난 1~ 3인 가구에 적합한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다. 전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2BAY~ 3BAY 평면설계를 적용, 조망 및 채광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빌트인 냉장고∙드럼세탁기∙천정형 에어컨을 비롯, 드레스룸∙붙박이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배려한 컨텐츠도 도입된다. 식사서비스(계획)∙무인택배함(계획) 및 IoT가 도입되며 100% 자주식 주차공간도 조성된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그간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던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뒤편으로 구릉산이 위치해 있으며,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능산공원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중랑캠핑숲은 캠핑장과 바비큐장을 비롯한 잔디 광장∙분수 놀이터∙체험의 숲 등이 조성돼 있다. 아울러 청소년문화존과 생태학습존∙숲체험존 등의 자연친화 체험학습장도 포함돼 있어 자녀 정서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북부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차량 10분 이내에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각급 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는 멀티 학세권 입지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