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 투자유치 활동 위해 기반시설 조기 구축돼야
새만금개발, 투자유치 활동 위해 기반시설 조기 구축돼야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7.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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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 활성화 협력 회의 개최
관계기관 간 내실 잇는 투자 유치 협력 방안 논의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새만금개발과 관련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기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3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2차 관계기관 업무협력 회의를 개최, 이같은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참석기관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청, 군산시청, 김제시청, 부안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기관별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변화된 투자환경을 반영한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동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등 투자유치 성과 거양을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유치 활성화의 선제조건인 기반시설 조기 구축이 필요하다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새만금 투자유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광림 계획총괄과장은 “새만금에서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정기적인 회의를 꾸준히 개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