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가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참신한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9 부산광역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오는 24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7명의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발표 및 발표자와 참관자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2018년도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시정 반영 사례보고, 청소년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찬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성숙한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발표되지 못한 나머지 정책제안 아이디어는 교육청 및 관련 기관별로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두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