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삼척 지역주민·다문화가정에 의료봉사 펼쳐
포스코건설, 삼척 지역주민·다문화가정에 의료봉사 펼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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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화력봉사단·라파엘클리닉·고대 안암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100여명 봉사
- 내과·정형외과·안과 등 다양한 분야서 500여명에게 무료 검진 서비스 제공
포스코건설이 삼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삼척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역의료 봉사활동은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기업시민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연계해 국내 뿐만 아니라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의 건강 지킴이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연말 삼척시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