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 방글라데시에 한국대표단 파견
한국CM협회, 방글라데시에 한국대표단 파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7.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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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방글라데시 MOU 체결… 한국CM, 방글라데시 진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 회장)가 방글라데시 건설시장에도 한국CM시스템을 공급한다.

한국CM협회는 방글라데시 CM공급사업 MOU 체결을 위해 22일 한국대표단을 파견했다.

한국CM협회는 23일 방글라데시 주택공공사업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앞으로 진행될 CM시스템 공급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에 대한 실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4일 방글라데시 정부 고위인사들과 한국CM협회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글라데시 MOU 서명식이 거행될 예정으로 향후 방글라데시 건설시장에서의 국내기업 참여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CM협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방글라데시 경제개발 계획에 따른 건설수요에 맞게 CM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방글라데시 주택공공사업부 실무자들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그동안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CM공급사업에 이어 방글라데시 건설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CM협회는 한국CM의 해외진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