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신더휴’, 이달 23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순천 한신더휴’, 이달 23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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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 25일까지 3일 간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 696가구 모집에 9,155건 접수… 계약 조기마감 예상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신공영은 ‘순천 한신더휴’ 아파트의 정당계약을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단지로, 계약 속도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순천 한신더휴’는 이달 3일 진행된 청약에서 총 696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9,155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13.15 : 1을 기록한 바 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 102㎡ 타입의 23.6 : 1이었다. 호성적을 기록하며 청약이 순위 내 조기 마감된 것은 편리한 주거여건·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케 하는 각종 특화 서비스·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이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목된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인 ‘순천 한신더휴’는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한 데 이어, 가구 내 ‘미세먼지 청정 시스템’ 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미세먼지 청정 시스템’ (유상 옵션) 은 외부 출입 후 귀가 시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현관에서 털어내 가구 내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시스템이다. 에어샤워기와 현관전용 청소기 (브러쉬) 등으로 구성되며, 현관 중문 (유상 옵션) 선택 시 신청 가능하다.

순천 복성지구에 들어서는 ‘순천 한신더휴’ 는 전용 67 ~ 102㎡, 총 97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