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태풍 '다나스' 북상 따른 항공 이용객 주의 ‘당부
국토부, 태풍 '다나스' 북상 따른 항공 이용객 주의 ‘당부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7.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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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결항편 등 운항스케줄 확인 철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인해 오늘(19일) 제주공항 운항 항공편의 결항이 예정돼 있어 항공기 이용객에게 결항편 확인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늘(19일) 제주공항 20시 이후(아시아나항공은 18시 이후) 전편(45편)이 결항 조치 예정됐으며(단, 22시 10분 출발 진에어 푸동행은 유동적), 구체적인 결항내역은 현재 각 항공사에서 승객들에게 문자안내 등 안내를 하고 있으므로 승객들은 공항 출발 전에 예약 항공편의 운항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강풍, 폭우 등에 따른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9개 국적항공사에 지시할 것”이라며 “제주공항 체객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적시에 대체편을 투입하는 등 승객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