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2019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제14회 2019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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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상

건축설계·감리 강소기업… 산업발전 일익

맨파워·기술력 바탕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 견인

연매출 대비 3% 연구비 지속 투자… 기술개발 총력
대표이사 류중수
대표이사 류중수

(주)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이하 펨코CM, 대표이사 류중수)가 제14회 2019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영예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펨코CM은 1997년 도시건축사사무소로 출발해 2006년 감리 전문회사로 등록하고, 2010년 이후 건설기술용역 전문회사로 사업을 확장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건축설계·감리 분야의 강소기업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펨코CM은 기술사·건축사 65명을 비롯해 특급기술자 180여명, 석·박사 학위 소지자 27명 등 총 250여명 규모의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연구효과를 위해 연 매출 대비 3% 이상의 연구비(6억 2천만원)을 지속 투자하는 등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특허를 통해 확인된다. 펨코CM은 실내체육시설 마룻바닥 시공방법과 청소가 용이한 공동주택의 배수관 연결장치, 복층 단열재를 구비한 피로티 슬래브 구조, 철근 콘크리트 공사용 파이프 서포트, 건축물 및 공동주택의 친환경 주차장 시공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축설계·감리 분야의 강소기업 인정받고 있다.

펨코CM의 성장은 진행중이다. 최근 건설사업관리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펨봇(Pem-bot : Project Engineering Management A.I Robot) 시스템 등을 전산 전문업체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향후 플랫폼과 펨봇 시스템 운영 시 건설사업관리 업무가 신속·정확하게 처리돼, 불필요한 업무는 감소하고 효율성과 신뢰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실적으로는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DDMC), EBS방송국 디지털 통합사옥, 한전 KDN 나주신사옥, 송도 글로벌대학 캠퍼스, 행복청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마포 석유비축기지,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수영장, 서울시립미술관, 인천 청라 국제금융단지 공동주택, 일산탄현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에 대한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펨코CM은 고객감동과 혁신, 인재 육성, 상생 등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과 일·생활 균형캠페인 참여기업 인증, 우수중소기업 선정(등록)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