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성산환경(주)
[2019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성산환경(주)
  • 국토일보
  • 승인 2019.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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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삶의 질 제고·환경산업 발전 견인
건설폐기물 재활용으로 순환골재 품질 제고
순환골재 제조 및 장치 특허발명 성과 내
환경신기술 사용협약… 고품질 자재 생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성산환경(주)(대표이사 임병권/사진)이 ‘제14회 2019 대한민국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산환경은 지난 2003년 창업 이래 인화, 창조, 근면의 사훈을 바탕으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작업 및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골재판대 등의 사업 수행을 성실히 임하고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성산환경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해 순환골재로도 납품하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회사는 건설폐기물을 재처리해 생산된 고품질의 순환골재를 지자체 건설공사에 적극 공급함으로써 예산절감과 자원재활용 등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순환골재 품질인증을 취득하는 등 순환골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낮은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 사례가 있다.

또 성산환경은 건설폐기물과 전로슬래그의 비중 조절에 의한 중량 혼합과 파쇄에 의한 순환골재 제조방법 및 장치(특허 제 10-1447245호) 관련 특허발명 보유가 있다.

아울러 환경신기술 사용협약(환경부지정 제329호)을 맺고 건설폐기물을 이용한 고품질 순환골재 생산 등을 통해 업계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중이다.

한편 성산환경(주) 임병권 대표는 전남광주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협회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부 장관 우수경영 공로 표창과 지역사회발전협의회 감사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산환경 임병권 대표이사는 “보다 나은 인간의 삶과 환경을 항상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