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다우엔티
[2019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다우엔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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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인버터 및 자동제어 시스템 국내 선도
고기능 통합 감시 제어시스템 제공
셧다운 없는 시스템 구축 및 투자비 절감
특허기술 ‘다수’ 보유… 기술력 바탕 고객감동 선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주)다우엔티(대표이사 황수명/사진)가 ‘제14회 2019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다우엔티는 드라이브(인버터) 시스템 및 자동제어 시스템의 선도기업으로 인버터를 이용한 드라이브 동기화, 라인동기화, Multi Start/Stop 고기능 통합 감시 제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물산업기술 보유기업이다.

다수의 특허기술을 집약한 고기능 통합 감시 제어시스템은 다우엔티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산업현장 설비의 셧다운(Shut Down) 없는 시스템 구축과 시설투자비 절감 및 설비효율을 극대화해 만족스런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우엔티의 ‘低고조파형 저압인버터’는 펌프와 각종 산업용 모터 제어에 이용하는 전력변환기기(인버터)에 과열을 일으키는 고조파를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한 안정적 사용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최대 25%까지 원가절감이 가능케 한다. 참고로 고조파는 전력변환(교류→직류→교류)에 따라 상용주파수(60Hz)와 함께 발생하며 모터과열 등을 일으키는 주파수이다.

이를 이용해 유입유량을 체크하고 설정유량 이상일 경우 펌프를 정석운전시킬 수 있다. 또 설정유량 이하일 경우는 최적효율 주파수를 자동으로 찾아 가변속 운전을 시킬 수 있어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다우엔티에서 개발한 인버터는 건국의 취/정수장, 가압장, 댐 등에 폭넓게 적용됐다.

다우엔티 황수명 대표는 “계측제어, 원격감시제어, 전력감시제어, 배전반 등의 감시/제어에서부터 하드웨어 R&D, PC Data acquisition이 가능한 포괄적인 제어 분야의 새장을 열어왔다”며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기의 설계, 제작, 설치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 및 서비스가 바탕이 된 가장 앞선 시스템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첨단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