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오픈… 전국 유통망 확장 박차
까사미아,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오픈… 전국 유통망 확장 박차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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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 하남, 18일 부산 센텀시티몰에 연이어 신규 매장 문 열어
입점 상권 특성 살린 전략적 매장 운영,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풍성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에 매장을 오픈한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전국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까사미아는 18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까사미아 매장을 신규 출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3층에 약 912㎡(276평) 규모로 들어서는 ‘까사미아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은 해운대구와 연제구를 잇는 부산의 중심 지역에 위치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일대는 대단지 고급 아파트가 밀집해 구매력 높은 인구가 집중돼 있으며, 인접한 지역인 동래구 역시 올해부터 2021년까지 약 1만 세대의 입주가 예정된 재개발 지역으로 가구 및 리빙 소품 구매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까사미아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은 부산 지역의 다양한 고객층을 모두 유입할 수 있는 토탈 홈퍼니싱 매장으로 운영한다. 가격대별 다양한 라인업의 가구를 각 공간별로 연출·전시해 까사미아의 다채로운 홈퍼니싱 스타일을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근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입주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각 공간 및 가족 규모에 적합한 리빙 및 다이닝 상품 구성을 강화했으며 FW (Fall·Winter) 신상품도 처음으로 소개한다.

또, 소비 수준이 높아진 부산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울 까사미아 압구정점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인 ‘라메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까사미아는 지난 1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 3층에 약 364㎡(110평) 규모로 ‘까사미아 스타필드하남점’도 오픈했다. 스타필드하남점은 여가를 위해 쇼핑몰을 찾는 젊은 소비자층과 신도시 입주 수요 및 부부 중심의 2~3인 밀레니얼 가족을 겨냥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가구와 생활소품을 망라한 실속형 매장으로 마련됐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지방 지역의 신규 분양 및 입주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홈퍼니싱 수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까사미아는 이번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교두보 삼아 전국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까사미아는 신세계센텀시티몰점과 스타필드하남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매장에서 까사미아 회원 가입 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 매장에 방문해 인스타그램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도 스타필드하남점에서는 3층 미식공간인 잇토피아 이용 영수증을 까사미아 매장에서 제시하면 생활용품 1만 원 할인 쿠폰을(일 선착순 100명),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에서는 소품 구매 고객 재방문 시 침대 및 소파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각 매장별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