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스마트건설시장 선점 역량 강화한다
삼우씨엠, 스마트건설시장 선점 역량 강화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7.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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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영업전략 워크샵’서 상반기 성과 바탕 하반기 목표달성 다짐

경영진 및 영업담당자 ‘한자리’… 상반기 성과분석과 하반기 전략 논의
허 인 사장 “스마트건설 선점… 건설산업 리딩컴퍼니 자리매김 총력”

삼우씨엠이 하반기 영업전략 워크샵을 갖고 올 목표 달성 및 중장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삼우씨엠 임직원들 워크샵 후 단체 기념사진.
삼우씨엠이 하반기 영업전략 워크샵을 갖고 올 목표 달성 및 중장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삼우씨엠 임직원들 워크샵 후 단체 기념사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이 올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스마트건설 시장 선점은 물론 사업다각화에 매진, 목표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삼우씨엠은 지난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영업전략 워크샵’을 개최, 하반기 사업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워크샵은 상반기 성과를 진단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 팀장급 이상 및 영업담당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루종일 열린 워크샵은 오전 세션에서 류재언 변호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12가지 협상공식’ 강연으로 시작, 매일 연속되는 크고 작은 협상에서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비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유해싸.

오후 세션은 삼우씨엠의 올 상반기 실적 공유는 물론 중·장기 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됐으며 ‘회사발전방향’과 ‘영업부서별 하반기 목표달성방안’에 대한 각 팀장들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회사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은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형식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브레인스토밍과 피드백을 통해 삼우씨엠의 당면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화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 워크샵의 주요키워드는 ‘사업다각화’와 ‘스마트건설’이었다. 무엇보다도 삼우씨엠은 스마트건설 시장 선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외부강사 사내교육 진행과 한샘넥서스와의 Prefabrication 업무협약 추진, 지난 7월 초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i3CDE 2019 국제학술대회’에 삼우씨엠 허인 사장이 빌딩스마트협회장으로 참석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실천에 주력해 왔다.

삼우씨엠 허인 사장은 “영업전략 워크샵을 통해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경영목표달성과 고객의 서비스만족도 향상 의지에 추진력을 더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주목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건설 시장은 삼우씨엠이 선점해 ‘건설산업의 리딩컴퍼니’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