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무더운 여름 날릴 스마트한 피서… "첨단공간정보와 함께"
LX공사, 무더운 여름 날릴 스마트한 피서… "첨단공간정보와 함께"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7.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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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부터 3일간 국토부 주최 ‘2019스마트국토엑스포’ LX가 주관
서울코엑스서 24개국 참여, 85개사 186개 전시부스운영, 24개 컨퍼런스 진행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디지털 공간정보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국토엑스포’가 국민들을 찾아간다.

무더운 여름에 맞서 서울한복판에서 첨단공간정보와 연결된 국내외 최신 신기술 흐름이 전시, 미래 신산업을 엿볼 수 있어 스마트한 피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간정보축제인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가 내달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다.

‘공간정보의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올해 12번째 생일을 맞이한 국토엑스포는 총 24개국 정부와 기업, 기관이 참여하고 85개사 186개의 전시부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공간정보 새싹기업판로설명회 등 4가지 창업지원프로그램을 널리 소개해 창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간담회 등 3가지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의 눈길도 끈다.

이에 더해 국토부는 최신 공간정보신기술전시회와 국내최대 비즈니스교류 플랫폼, 글로벌리더들의 컨퍼런스 등 놓치면 후회할 3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전시회에서는 현재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구현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미세먼지 바람길 추적 시뮬레이션’과 지하철 화재 속 대피훈련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게 된다.

24개 이상의 다양한 컨퍼런스와 국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효과도 노리게 된다.

카이스트(KAIST) 김대영 교수와 에스리(esri)사 리처드 버든(Richard Budden) 본부장, KT 김병성 상무 등이 ‘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 융합’에 관한 미래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컨퍼런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LX 최창학 사장은 “무더운 여름, 첨단공간정보 세계로의 스마트한 피서를 자신 있게 권해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공간정보에 대한 쉬운 이해와 함께 더 나아가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참가업체 및 단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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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프로그램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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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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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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