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특실물품 차별방안 모색한다
SRT 특실물품 차별방안 모색한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7.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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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서비스정책경영자문단 영업분과회의 개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SR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객 중심 철도서비스 정책 운영을 위한 ‘SR 경영자문단 영업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다양한 학계 교수진으로 구성된 SR 경영자문단 영업분과는 가격정책, 영업제도 및 운영방안 등 SR 영업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학계 전문가와 함께 고객 관점에서 자문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SRT 특실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선택제공품 확대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의 홍보 플랫폼 제공 △동탄-수서간 출근열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SR은 자문단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토대로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향후 철도산업 관련 학계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이용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