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민자사업의 새로운 방향정립과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
대한건설협회, 민자사업의 새로운 방향정립과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7.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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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도서관 강당서 진행
지속가능한 민자사업 투자 활성화 기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민자사업의 새로운 방향정립과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10시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박명재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 및 한국민간투자학회, SOC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두 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주제 발표는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제언’을, 홍성필 삼보기술단 민간투자연구소 소장이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민자사업을 위한 제도개선 모색’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강태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대표, 권중각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김태희 홍익대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김형태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 실장, 나진항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 최영태 계룡건설 토목사업본부 SOC팀 상무 등이 패널로 참가해 의견을 개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