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안전진단협회, 기술인력 양성·스마트 유지관리 발전 위한 MOU 체결
시설물안전진단협회, 기술인력 양성·스마트 유지관리 발전 위한 MOU 체결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7.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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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대학원 스마트사회인프라학과 및 노후교량장수명화연구단 공동 협력 약속
16일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박주경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명지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사회인프라유지관리학과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박주경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명지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사회인프라유지관리학과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는 이어서 노후교량장수명화연구단과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이어서 노후교량장수명화연구단과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회장 박주경)가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과 노후교량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등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제휴를 맺었다.

16일 협회는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명지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사회인프라유지관리학과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진단 교육·연구·사회봉사 분야 ▲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교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석사 핵심연구인력 양성 ▲협회 소속 회원사의 계약학과 참여 ▲협회 및 협회 소속 회원사와 학과의 산학 공동연구사업 ▲연구시설과 기자재 상호 이용 ▲각종 시설물 안전진단분야 기술정보 교류 ▲인턴십과 현장실습 ▲학과 교과과정 교수 추천 ▲학과 교육과정 협회 회원사 홍보 및 유치 ▲기타 상호협력 사항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협회는 노후교량장수명화연구단(단장 박영석)과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체결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시작되는 이 분야의 대학원 과정은 안전과 유지관리 분야의 부족한 고급 기술인력의 양성은 물론, 스마트 유지관리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