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사협회, 세계감사인대회서 교류활동 '전개'… 향후 국내 유치 '총력'
한국감사협회, 세계감사인대회서 교류활동 '전개'… 향후 국내 유치 '총력'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7.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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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감사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감사실무 컨퍼런스
최신 감사기법의 개발동향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교류활동 펼쳐
한국감사협회가 내부감사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감사실무 컨퍼런스 '2019 세계 감사인 대회'에 참가해 미국 애너하임에서 이를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사협회가 내부감사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감사실무 컨퍼런스 '2019 세계 감사인 대회'에 참가해 미국 애너하임에서 이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최창학) 류근태 상임감사가 이끄는 한국감사협회(회장 류근태)가 전 세계적 감사실무 대회에 참여, 최신 감사기법을 익히는 등 부패방지에 보다 더 힘을 쓰게 된다.

한국감사협회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9 세계 감사인 대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세계 감사인 대회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2,500여명 내부감사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감사실무 컨퍼런스다.

한국감사협회는 이번 세계 감사인 대회에서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최신 감사기법의 개발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감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류근태 회장은 “부패인식지수 20위권 진입과 2020 아시아감사인대회 성공 개최, 2026 세계감사인대회 한국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