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건설산업계 '공공건설 상생협력' 천명
범 건설산업계 '공공건설 상생협력' 천명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9.07.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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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더불어민주당. 기재부. 국토부. 발주기관. 건설업계 500여명 참석

사진 좌로부터 김영윤 전건협회장,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변창흠 LH사장, 조정식 국회 민주당정책위의장,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김현미 국토부장관,기재부 구윤철 2차관, 이강래 도공사장,유주현 건협회장,백종윤 설비협 회장.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국회, 정부, 공공기관,건설업계 공동의 공공건설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공정성장을 향한 선포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국회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텍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9개 주체가 모여 공공건설 상생협력 TF를 발족, 오늘(15일) 오전 국회 대회의실서 의미있는 다짐을 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500여 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이자 국토위 민주당 간사, 김현미 국토부장관, 임종석 국토위 위원, LH 변창흠 사장, 도공 이강래 사장,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 건협 유주현 회장, 전건협 김영윤 회장, 기계설비협 백종윤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한 대다수 건설인들은 “ 글쎄 ... 또 전시효과를 위한 보여주기 식의 이벤트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 며 작금 건설현장의 어려운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김광년 기자 / knk @ 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