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업계-정부 소통강화 앞장… 가교 役 수행 만전
건설기술관리협회, 업계-정부 소통강화 앞장… 가교 役 수행 만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7.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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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건설안전 정책 및 협회 업무 설명회’ 대장정 마무리
건설기술관리협회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건설안전 정책 및 협회 주요업무 설명회’를 성료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협회 이상복 상근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설기술관리협회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건설안전 정책 및 협회 주요업무 설명회’를 성료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협회 이상복 상근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가 업계와 정부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회원사 업무 편의증진을 위한 ‘건설안전 정책 및 협회 주요 업무 설명회’가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까지 전국에서 개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지난 6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6.28)에 이어 지난 12일 부산에서 발주청과 건설기술업계를 대상으로 실시, 설명회 대장을 마쳤다.

국토교통부와 함께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설사업관리 정책방향과 개정 건설기술진흥법 주요내용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 ▲협회 주요 추진 업무 및 건설기술인 전문 교육 과정 등이 안내됐다.

건설기술업계와의 소통 강화와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건설기술관리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업무 설명회는 올해 발주청으로 참석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부 정책과 협회 주요 업무 등 관련 정보 공유는 물론 업계와 발주청 상호 간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건설기술관리협회 이상복 상근부회장은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업계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부, 발주청, 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는 물론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 건설기술산업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