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견본주택 ‘북적북적’
롯데건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견본주택 ‘북적북적’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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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접수
방문객들이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롯데건설은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부산진구에서 11년 만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6개동, 총 935세대며 이 가운데 64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59~102㎡다.

분양 관계자는 “젊은 부부부터 자녀와 함께 온 부모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주셨다”며 “롯데캐슬의 브랜드와 입지의 인기를 실감했고 견본주택 오픈 후에 전화문의도 상당히 증가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면 생활권·초역세권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부산 최대 상권이자 번화가인 서면과 인접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면역까지 5분으로 현지에서는 서면 생활권으로 꼽는 곳이다.

단지 자체가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동의대역 5번이나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단지이며, 특히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에 위치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홈플러스)와 개금골목시장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가야초등학교와 개성중, 가야 고등학교 등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 층간소음 저감 설계

상품 설계에 있어서는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 차음재를 30mm로 강화했다. 차음재는 소리가 전해지는 것을 차단하는 마감재로 보통 아파트에서는 20mm 두께의 차음재를 사용한다. 피트니스 클럽과 안내 데스크 및 휴게공간이 설치된 로비 라운지도 만든다.

이밖에도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을 음성인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IoT 인프라도 구축하며 외출 또는 귀가 시 조명과 난방, 가스 등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1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1번 출구 인근 롯데건설 주택전시관(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