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시티파크2단지, 용산구 우수단지 표창
용산시티파크2단지, 용산구 우수단지 표창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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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절감 및 재난대비 관리시스템 구축 등 호평
유병철 대표회장(왼쪽), 민경을 관리소장(오른쪽).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용산시티파크2단지 유병철 입주자대표회장과 민경을 관리소장은 11일 용산구청 소극장에서 열린 ‘2019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으로부터 우수단지 표창을 수상했다.

용산구는 관리비 절감, 자원봉사 등으로 입주민 화합과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단지 유공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용산시티파크는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소장이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경을 관리소장과 유병철 대표회장은 서울시 관리지원사업, 공동체정원 조정사업 등 지자체 공모에 적극 참여, 관리비를 절감하고 매년 4월 주민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업무사항을 입주민들에게 상세하게 공유했다.

화재, 정전, 승강기 사고,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재난대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관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입주민 자문 의사제도를 통해 입주민 긴급의료체계를 수립했다.

장기수선계획을 수립 및 조정 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정한 절차를 거친 점, 다양한 공동체활성화 및 주민행사를 개최해 입주민 화합을 이끌었다는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중량폐기물 원스톱처리 서비스 등 차별화 서비스를 실시해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