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휴대용 유해화학물질 측정장치’ 성과시연회 개최
국내 첫 ‘휴대용 유해화학물질 측정장치’ 성과시연회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7.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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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화학사고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휴대용 유해화학물질 다매체/다종 측정장치’ 성과시연회를 11일 대구 북구 ㈜세성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시연회는 휴대용 유해화학물질 측정장치의 현장보급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고, 실제 기술수요자인 소방산업기술원, 화학물질안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개된 기술은 화학사고 발생 시 누출된 유해화학물질을 판단하여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측정기술이다.

유해화학물질 40종 이상의 가스에 대한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며, 모바일 전송을 통해 작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