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역동적 국토위 활동으로 표창장 수상
박덕흠 의원, 역동적 국토위 활동으로 표창장 수상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7.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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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분야 현안마다 현장 질의 및 민원 청취 앞장
4月에 이어 두번째 수상···당 내 존재감 과시 '눈길'
박덕흠 의원이 표창장 수상 후 나경원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박덕흠 의원(오른쪽)이 표창장 수상 후 나경원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9일 국토·교통 현안을 놓고 맹활약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한국당이 선정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국토위 간사인 박 의원은 ▲김의겸 전(前) 청와대 대변인의 황제 대출 ▲이강래 사장의 테쿰 납품 특혜 의혹 ▲코레일 열차 탈선 ▲공동주택 층간소음 점검 ▲택시 파업 등 복잡한 현안이 발생될 때마다 국토위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질의 및 민원 청취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역동적인 상임위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김의겸 전 대변인의 자진사퇴 ▲테쿰 본사에 대한 검찰수사 및 압수수색 ▲오영식 코레일 전(前) 사장 자진사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 개최 ▲타다와 택시업계의 조정안 마련 등 국토․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박 의원은 “표창 수상은 자유한국당 국토위원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잘못된 정부 정책과 정부 견제기능을 상실한 여당을 상대로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으로 국민들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 안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예결위 위원으로 선정된 박 의원은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맹활약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4월 16일 공로 '표창장'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표창장을 수상함으로써 당 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