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밤바다 빛의 거리 조성 지원
동서발전, 울산 밤바다 빛의 거리 조성 지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7.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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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8일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에 ‘빛의 디자인 거리’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울산의 대표적인 해양 축제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대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조선해양축제 기간 동안 ‘빛의 디자인 거리’ 조성을 지원하여 일산해수욕장 입구 및 해변거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빛의 거리를 밝히는데  지원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일산해수욕장 밤바다에 펼쳐질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걸으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