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홈카페족’ 겨냥 감성 테이블웨어 신상품 선보여
까사미아, ‘홈카페족’ 겨냥 감성 테이블웨어 신상품 선보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7.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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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한 티테이블 연출 돕는 식기 출시… 인기 주방 소품 최대 50% 할인 이벤트도
까사미아가 홈카페족을 겨냥해 테이블웨어를 출시했다.
까사미아가 홈카페족을 겨냥해 테이블웨어를 출시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여름철 카페 대신 집에서 소확행을 즐기는 ‘홈카페족’을 위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테이블웨어 신상품을 출시했다.

카페에서처럼 근사한 음료와 디저트를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Home+Café의 합성어)’가 이번 여름 대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홈카페’ 태그를 검색해 본 결과, 올해 초 약 100만 건이었던 관련 콘텐츠 수가 7월 기준 약 154만 건으로 6개월 만에 50만여 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 문화가 보편화되고 집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러한 트렌드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는 것.

게다가, 나도 모르게 저장을 누르게 되는 예쁜 모양새의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색다른 레시피가 인스타그램 피드를 도배하면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가 함께 반영돼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 소형가전 등 관련 업계에서도 앞다투어 홈카페족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이를 겨냥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까사미아도 이에 발맞춰 테이블웨어 신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신상품은 패턴과 장식을 덜어낸 미니멀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디테일로 감성적인 카페와 같은 분위기의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스’ 시리즈는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3단 트레이부터 다양한 크기의 디저트 트레이와 접시들로 구성됐다. 장미 꽃잎을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깨끗한 화이트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이직’ 글래스 시리즈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투명한 유리 글래스를 다양한 용도와 형태로 구성해 선보인다. 담는 음료의 컬러와 질감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청량감을 더해주고 어떤 무드의 테이블에서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세련된 라인 디테일의 하이볼과 물잔, 캔 음료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맥주잔, 섬세한 조각 디테일의 소주잔 등의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까사미아는 7월 21일까지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카페를 만들 수 있는 여름 주방 소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상품인 ‘그레이스’ 시리즈의 3단 트레이와 함께 ▶귀여운 파인애플과 선인장 모양의 ‘파파야’ 아이스몰드 및 롱스푼 ▶아이스크림 모양의 주방 소품인 ‘베라’ 시리즈 ▶시원한 블루 컬러로 주방의 온도를 낮춰줄 ‘워터 컬러’ 식기 시리즈 ▶여름 소재 테이블 매트와 우드 소재의 내추럴한 커트러리 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최근 홈카페족이 증가하며 주방 소품도 분위기와 센스를 더한 제품을 고르는 분위기”라며 “까사미아가 엄선한 테이블웨어 신상품과 여름 주방 소품 프로모션과 함께 집에서도 카페처럼 분위기 있는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