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협력사 상생협의체 ‘한울회’ 분과모임 개최
한라건설, 협력사 상생협의체 ‘한울회’ 분과모임 개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10.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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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간 정보교류 및 소통… 시너지 창출

한라건설(주)은 지난 9월말 분당선 1공구 현장 외 4개 현장에서 한라건설 협력사 상생협의체인 ‘한울회’의 분과 모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토목분과는 분당선1공구현장, 건축분과는 오산물류센터현장, 설비분과는 원마운트스포츠몰현장, 전기분과는 만도중앙연구소현장, 자재분과는 청주용정아파트현장에서 개최돼 품질관리 등을 점검하고, 공사관리 개선사항 및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우수협력사들의 자율협의체 ‘한울회’는 한라건설과 회원사간의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4일 발족됐다.

회원사는 79개사(외주협력사 5개사, 자재납품사 25개사)로 토목, 건축, 설비, 전기, 자재 등 5개 분과위원회와 3개의 실천위원회(자율품질안전, 상생경영, 투명사회)로 구성돼 있다.

한라건설은 회원사간 상호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한울회를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며, 이달 중 3개 실천위원회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무현 한라건설 대표는 창립31주년 기념사에서도 “소통을 통해 다양함이 갖고 있는 각각의 힘이 한 방향으로 모아졌을 때 잠재해 있던 그 가능성이 비로소 에너지가 되는 것이며 추진력이 되는 것입니다”라며 내부적인 소통 뿐 아니라 협력사간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