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해외CM 진출 촉진 교육과정 개설
CM협회, 해외CM 진출 촉진 교육과정 개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1.10.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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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아프리카·중동·중남미지역 등 실무 CM교육 실시


CM 등 건설용역 PQ평가시 평점 부여 등 특전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이 해외 CM시장 진출 극대화를 위해 해외건설 중심의 CM 전문교육 강화에 나섰다.

CM협회는 ‘2011년도 CM전문교육계획’ 일환으로 해외건설중심 CM전문교육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총 35시간 과정의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CM업계의 해외 경쟁력을 제고시켜 글로벌 CM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남아시아·아프리카·중동·중남미지역 등의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과 해외시장 진출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사당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강의는 연구기관, 학계 및 업계 해외CM전문가 등이 나선다.

주요 커리큘럼에 따르면 해외건설시장 동향 및 지원정책, 해외CM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해외건설용역 TP작성개요 및 사례, 해외건설용역입찰 및 견적실무, 해외CM프로젝트 기획단계실무, 국제표준기술용역계약서 해설 및 작성요령, 해외건설 공정관리기법, 해외건설 PF개념 및 사례, 해외건설 비즈니스 영어 실무, 해외CM수행사례, 최근 CM시장 동향 등 해외 CM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폭 넓게 구성됐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번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CM 등 건설용역 PQ평가시 평점이 부여되고 고용노동부로부터 교육비중 일부가 환급되며 지방자치단체공무원에 대해서는 교육훈련평정시 가점 부여, APEC엔지니어 수강교육으로 인정받는 등 특전이 부여된다. <문의 02-585-4712>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