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동경 아리아케 빅 사이트에서 열린 주거용 건축자재·부재·설비 전문 전시회 ‘JAPAN HOME & BUILDING SHOW 2011’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건축 관련 산업의 과제 해결과 기술 발전의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기술·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비즈니스와 정보 교류의 촉진을 목적으로 열리는 전시회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 창호와 판유리를 비롯해 천장재와 보온단열재, 바닥장식재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KCC 건자재 제품의 일본시장 인지도를 확대하고 건축자재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제품 판촉을 진행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에게 KCC 제품의 기술과 정보 등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했다”면서 “선진 건축의 신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건축물 수명의 장기화와 자산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 지식을 교류하는 등 유익한 정보교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