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소외계층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소외계층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7.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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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가구 노후물품 교체 및 독거노인 위한 안전장치 설치
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4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시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4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시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지역내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 기대된다.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아가포럼과 함께 4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및 서계동 철도 연변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주택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지자체가 추천한 저소득층 3개 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주거환경을 파악해 벽지, 장판, LED전구 등 노후물품을 교체했다. 또한 건축, 기계 등 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기술력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했다.

철도공단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