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지킴이’ 서약… 공공기관 역할 강화 만전
국토진흥원,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지킴이’ 서약… 공공기관 역할 강화 만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7.0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전임직원 ‘반부패·청렴 선언식’ 갖고 대내외 실천의지 선포

손봉수 원장 “청렴한 국토진흥원·사회 구현에 앞장… 국민신뢰 더욱 제고”

국토진흥원 손봉수 원장(가운데)이 ‘반부패‧청렴 선언식’ 후 직원들과 작성한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진흥원 손봉수 원장(가운데)이 ‘반부패‧청렴 선언식’ 후 직원들과 작성한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진흥원)이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지킴이에 앞장,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토진흥원은 1일 국토진흥원 9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선언식’을 갖고 전임직원이 한마음 한뜻,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부패‧청렴 선언식’은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지킴이’가 되겠다는 강력한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선언식’은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 서약서’(이하 서약서) 작성, 노조지부장과 직원대표의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서약서는 ▲법과 원칙 준수 ▲업무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5개 항목으로 청렴 향상과 부패 척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국토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청렴 실천은 필수 요건”이라며, “오늘 우리의 다짐이 청렴한 국토진흥원․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국토진흥원 임직원들이 1일 경기도 안양 소재 국토진흥원 9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선언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국토진흥원 임직원들이 1일 경기도 안양 소재 국토진흥원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부패‧청렴 선언식’에서 선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