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층고 5.9m로 개방감 극대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상가 분양
최고 층고 5.9m로 개방감 극대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상가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6.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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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 4번 출구 앞 중심상업지역…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547㎡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투시도.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투시도.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강조한 특화설계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상가의 내부 공간을 임의로 나눌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높은 층고를 보유한 상가는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업종들이 분야별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공간 활용을 가능토록 한다. 음식 업종의 경우 환기에 더 유리하고, 색다른 구조를 도입해 고객들의 관심을 유발시키는데 기여한다. 내부 발코니 등을 활용해 상·하부로 나눠 영업공간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렇듯 높은 층고로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가들은 앞으로 더욱 그 가치가 커질 것이란 게 부동산 업계의 중론이다. 최근 건축법 개정에 따라 확실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발표한 개정안에는 ‘1종이나 2종 근린생활시설 중 휴게음식점에서 한 개 층을 1·2층으로 나누는 내부 발코니 설치를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층고 높이는 상가의 가치를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최고 5.9M 높은 층고, 개방형 중정 특화설계

상가의 높이가 최대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도권 대표 황금상권으로 평가받는 성남 모란역 일대에 새로운 상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영건설이 모란역 4번 출구 앞에 선보이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가 바로 그 주인공.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모든 호실에 개별 에어컨을 갖춘 것은 물론, 덕트까지 완벽 설치돼 있다. 높은 층고로 탁월한 개방감을 보유한 동시에 어떠한 분야의 업종이 입점해도 효율적인 설비 운용이 가능한 환경까지 갖춘 셈이다.

또한 성남대로변 최중심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개방형 중정 특화 설계를 통해 판매시설과 식당시설을 비롯해 메디컬&클리닉 시설까지 다양한 업종들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상업시설과 조화를 이룬 이벤트 공간 및 층별 휴식공간이 조성되며, 자연친화적인 정원까지 꾸며질 예정이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높은 희소가치까지 평가받고 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의 최대 수혜 상가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여기에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란역 상권의 핵심 입지를 선점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병원 등 이 밀집해있는 ‘성남대로’ 상권에 위치한다. 특히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가 기대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